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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구벌 문예대전 수상자 발표
Name : 관리자   Date: 2021-12-09   |   Hits : 292

2021 달구벌 문예대전 수상자 발표



 



영남일보·대구시 코로나 극복 '2021 달구벌 문예대전' 안재성씨 '공존' 성인부 최우수상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전국 글쓰기 공모전 '2021 달구벌 문예대전'에서 안재성씨의 '공존'이 성인부(대학·일반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학생부(초·중·고)는 수상자가 없다.



성인부 우수상에는 장석영씨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부 우수상에는 홍성준군의 '우리 시대의 영웅'이 각각 선정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개최된 이번 문예대전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경기·부산·대전·충남 등 전국에서 27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각층이 보내온 코로나19 극복기에는 코로나19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겼다.



홍억선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작들은 응모자의 연령과 신분, 직업이 다양했다. 폐업 자영업자, 보건교사, 간호원, 배달원, 택시기사, 프리랜서, 임산부, 실직자, 확진자 등 코로나와 직간접으로 부딪히는 글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줬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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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대구시 코로나 극복 `2021 달구벌 문예대전` 안재성씨 `공존` 성인부 최우수상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전국 글쓰기 공모전 `2021 달구벌 문예대전`에서 안재성씨의 `공존`이 성인부(대학·일반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학생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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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구벌 문예대전] 수상자 명단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 없음



△우수상 홍성준(경기 수원시)



△장려상 김보민(대구 달성군) 송지유(경기 용인시)



△가작 남명현(강원 원주시) 전재원(경남 양산시) 최수하(강원 원주시)



△입선 김지성(강원 원주시) 박채희(강원 원주시) 서유찬(강원 원주시) 안유찬(강원 원주시) 이은수(강원 원주시) 이효은(강원 원주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안재성(전북 전주시)



△우수상 장석영(경기 남양주시)



△장려상 김보미(대구 중구) 박준형(경기 고양시)



△가작 곽유진(대구 달서구) 서현정(경기 남양주시) 최양수(경기 고양시)



△입선 김동진(서울 강북구) 김성남(경북 안동시) 김연지(부산 부산진구) 김화순(대전 서구) 배성준(대구 달성군) 서규희(충남 천안시) 이환희(경기 수원시) 이효윤(대구 남구) 한여울(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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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구벌 문예대전] 수상자 명단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 없음 △우수상 홍성준(경기 수원시)△장려상 김보민(대구 달성군) 송지유(경기 용인시) △가작 남명현(강원 원주시) 전재원(경남 양산시) 최수하(강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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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구벌 문예대전]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소감



안재성씨 "모두가 힘든 시기, 아픔의 경중 구분하기보다 서로의 심정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 글에 담아"



 



감사합니다.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산책길에 듣게 된 수상 소식에 부끄러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제 글보다 깊고 좋은 글이 많았을 텐데 제가 상을 받게 된 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분들의 마음을 대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든 만큼 타인도 힘들 거라는 공감이 서로의 희망이 됩니다. 비어있는 매장을 보며 사장님의 힘든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 함께 주저앉아 손잡으며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의 '덕분에'가 될 수 있습니다. 참담한 재난 속에서 힘을 주는 숨은 영웅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임대 현수막이 붙은 불 꺼진 단골 식당 문고리에 따뜻한 음료와 메모 한 장 남겨준 사람, 방역 수칙에 귀 기울여 지자체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는 사람, 자가 격리 중 걸려온 담당 공무원의 전화에 솔직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사람 모두가 숨은 영웅이었습니다.



저마다의 입장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매출이 떨어진 사장님은 생계 위협을 겪으며 좌절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업무 담당자는 쏟아지는 일감에 주저앉습니다. 직장인들은 제한된 자유 속에 우울감을 호소합니다. 물 한잔 편히 마시기 힘든 의료인들은 현장에서 진땀을 쏟고 있습니다. 학생들 또한 온라인 수업에 지쳐갑니다. 저마다의 상황이 다르기에 고통의 경중을 나누며 편을 가르는 것보다 그저 상대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서로의 어려운 심정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글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아픔의 정도를 구분하기보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글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진심이 심사위원님들께 온전히 전해진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귀한 상을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손위에 온기를 담아 서로의 숨은 영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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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성씨 ``모두가 힘든 시기, 아픔의 경중 구분하기보다 서로의 심정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 글에 담아``



감사합니다.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산책길에 듣게 된 수상 소식에 부끄러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제 글보다 깊고 좋은 글이 많았을 텐데 제가 상을 받게 된 건 코로나19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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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달구벌 문예대전] 심사평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장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현장 목소리 생생히 들려줘"



​코로나바이러스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억누르고 있다. 코로나의 눈치를 보지 않고서는 오늘의 일상도 내일의 계획도 불투명한 현실이다. 국민들이 감당해야 할 정신적 고통과 물질적 부담은 헤아릴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2021 달구벌 문예대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모주제를 '코로나 극복'으로 정하였다.



고무적인 현상은 응모작들이 전국 각지에서 고루고루 답지하였다는 사실이다. 일반부의 경우, 본심에 오른 21편의 작품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주를 비롯해 무려 14지역에서 응모되었다. 학생부의 경우에는 강원도 어느 시 지역의 15개교 학생들의 작품이 본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응모자의 연령과 신분, 직업도 다양하였다. 폐업 자영업자, 보건교사, 간호원, 배달원, 택시기사, 프리랜서, 임산부, 실직자, 확진자 등 코로나와 직간접으로 부딪히는 글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에 대한 관심과 영향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며, 동시에 주최 측의 폭넓은 홍보의 결과로 여겨진다.



본심에서 대학·일반부의 경쟁이 치열하여 최우수에서 가작까지 선정된 작품들 사이에서 우열의 편차를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그중에서 최우수작으로 장석영(경기 남양주)의 '선한 영향력'과 안재성(전북 전주)의 '공존'을 두고 오래 고심하였다. '선한 영향력'은 '누군가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열 장에 내가 가진 마스크를 더하여 아파트 경비실에 전해 주었다'라는 화소를 중심으로 '큰 강물은 애초부터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줄기를 이루고, 그 줄기가 덩치를 키워 큰물을 만든다'는 선행의 원리를 주제로 삼은 수작이었다.



'공존'은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던 날, 비어 있는 가게에 앉아 한참을 울었다'로 시작한다. 이어서 전개되는 '비어 있는 매장을 보며, 비어져 버린 그들의 터전을 볼 줄 아는 사람, 타인의 아픔에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공존이 필요하다'는 폐업 자영업자의 애절함이 시대의 공감과 설득력을 크게 불러와 결국 최우수작으로 심사의견의 일치를 보게 되었다.



학생부에서는 최우수작을 내지 못하였다. 응모주제를 '코로나19 숨은 영웅들에 대한 감사 수기 및 응모'로 미리 제시해 놓아서인지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그 덕분에' 등의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럼에도 홍성준(경기 수원)의 '우리 시대의 영웅'을 우수작으로 뽑아 올린 것은 큰 수확이었다. 이 작품은 "진정 아름다운 사회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 못지않게 그 뒤에 내려 묵묵히 책무를 수행한 버즈 올드린의 위대함도 기억하는 것"이라고 하여 신선한 착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게 하거나 이기게 하는 진정한 힘은 언제나 뒤편에서 고개 숙이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가려진 영웅들이 아니었던가. 또한 가려져 있는 그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과 취지가 아니겠는가.



공모전에서 당락은 심사자의 미세한 주관에 의해서 결정되는 수가 많다. 순위에 들지 못한 많은 응모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



​▲심사위원장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장



▲심사위원 정만진 소설가 / 조낭희 수필가 / 박진관 영남일보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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