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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서 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수상자 발표
Name : 관리자   Date: 2015-08-05   |   Hits : 1832

제6회 달서 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수상자 발표

 



공모전 홈페이지

http://culture.yeongnam.com/sufeel/

 

















 



 



[제6회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디지털미디어 범람 속 독서활동 통한 ‘자기발견’ 큰 울림





13일 영남일보서 시상식



수상작 수필집으로 제작



영남일보와 달서구청이 주최한 ‘제6회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에서

이은정씨의 ‘동상이몽:빚과 빛’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이은미씨의 ‘개미와의 동거’와 조미정씨의 ‘받침두리’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부들에게 독서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19편의 작품이 응모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응모자들은 대구는 물론 서울과 부산, 광주와 제주 등에서 원고를 보냈으며

멀리 해외에서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올해 출품작은 책과 독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독서동아리활동, 도서관 자원봉사 체험, 가정 독서활동 등의 사례를 들어

독서와 관련한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았다. 




장호병 심사위원장은 “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할수록 책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올해 참가자 다수가 오랫동안 책을 가까이에 두고 꾸준히 읽은 듯했다.

그래서 읽기의 내공이 그대로 드러난 작품이 많았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달서구 홈페이지와 달서 소식지에 게재된다.

이후 수필집으로 제작돼 도서관에 비치된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 입상자 명단 



△대상=이은정

△금상=이은미 조미정

△은상=김미옥 최현정

△동상=견선희 손서희 신현랑

△가작=김용선 김은형 김지선 김현숙 박영화

            박지수 박혜자 변선희 부자윤 신   현

            신현주 안재의 오경희 우순옥 우순자

            이경희 이예리 이인경 이정미 이정화(안동)

            이정화(경남 창녕) 전주라 정미정 주선미 최이화

            허선이 piaoxia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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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대상 이은정씨



 책 읽고 달라진 삶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깊은 고민



공교롭게도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날이었습니다.

이별에 대해 두 딸과 대화를 나누고 시어머님께 드릴 편지를 적다가 그 전화를 받았습니다.

담담하게 전화를 받는 내게 담당자분은 미적지근한 반응에 얼떨떨해 하셨지만,

솔직히 그게 도무지 진짜로 믿기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고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그 후로 소리도 내지 못하고 한참을 펑펑

운 것을 아신다면 덜 서운하실는지요. 




태어나 처음 써보는 수필이었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상황에 맞지 않게 도서관을 다니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달라진 삶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재주가 없어 그냥 썼습니다.

답답했던 마음, 감사한 마음을 모조리 담아서 집어넣었습니다.

제대로 반죽도 못하고, 제대로 굽지도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선이 된 이유는

오직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살라고 시외할머니께서 주신 선물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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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심사평



'안주가 사망보험금’ 등 상황묘사·비교대조 능숙



편리한 디지털미디어가 범람할수록 책의 중요성은 더 크게 강조되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달서 책사랑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은

이런 시대적 소명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

회를 거듭하면서 공모 열기가 높아지고, 작품의 수준 또한 꾸준히 높아진다는

중평이고 보면 주최 측에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예심을 거쳐 60편의 작품이 선자들의 손으로 넘어왔다.

공모전 취지에 충실한 작품을 뽑느냐,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을 뽑느냐를 두고

선자들은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양자를 다 아우르는 작품에 방점을 찍기로 하였다. 




우선 전국 주부를 상대로 한다는 점에서, 이 공모전의 취지는 독서를 통한

삶의 재발견과 행복한 가정 꾸리기일 것이다.

아줌마로 불리는 주부는 가정과 학교, 사회의 교량이다.

이들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생각이나 활동이 곧 나라 전체의 한 단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책을 사랑하고 읽어온 분들인지라 읽기의 내공이 쓰기에서

그대로 드러난 작품들이 많았다.

이은정님의 ‘동상이몽 : 빚과 빛’, 이은미님의 ‘개미와의 동거’,

조미정님의 ‘받침두리’ 등 많은 작품들이 어금지금한 수준이었음을 밝힌다.




이은정님의 ‘동상이몽 : 빚과 빛’을 대상 작품으로 뽑는다.

‘누가 남았을 때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교육적으로 두 딸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인가.’ ‘술자리에서 안주가 사망보험금’일 만큼 삶의 바닥에서 허우적일 때

‘독서 마라톤 대회’와 조우하게 된 필자의 상황묘사가 뛰어나다.

‘가족 수대로 네 장의 도서관 대출카드,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

무담보 단박대출’ 등 의미의 전달이 명징하도록 비교와 대조를 능숙하게 구사한

이은정님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뽑는 데 심사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축하를, 아쉽게 낙선한 분들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심사위원 신재기 수필가, 김수영 영남일보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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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링크



1) 수상자발표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805.010240812250001



2)수상소감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805.010240813270001



3)심사평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805.0102408135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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